신매대교1 누들 라이딩 : 춘천 샘밭막국수 최근엔 그 횟수가 많이 줄었지만 라이딩 중에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식사는 면 종류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기도 하지만 식사후 바로 다시 자전거를 타도 크게 부대끼지 않을 정도로 소화도 잘되는 것 같다. 프로 사이클 선수들도 경기 전후에 놀라운 양의 파스타를 먹는 모습이 종종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걸 보면 꽤나 근거가 있는 것 같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고 거리에 따라 계속 변하는 풍광을 가진 경춘선 자전거길은 가장 자주 선택하는 라이딩 코스이다. 춘천까지 무정차로 라이딩하고 막국수로 요기하고 지하철로 복귀하는 루틴은 크게 고심하지 않았는데 처음부터 최적의 조합을 찾아낸 것 같아 항상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중 소양강 못미처 있는 샘밭막국수는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국도로 주행해야 하는 줄로만 알.. 2023. 5. 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