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바스티안1 2023 투르 드 프랑스 Stage 2 : 15 years of drought 이번 투르에서 가장 긴 코스의 stage 2. 전날 업힐에서 우승 후보 두 명과 함께 그룹을 이루었던 코피디스 팀의 낯선 프랑스 선수, Victor Lafay(빅터 라페?)가 모두의 허를 찌른 1km 스프린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코피디스 팀에게는 실비앙 샤바넬이 활약하던 2008년 이후 15년 만의 투르 스테이지 우승이라고 한다. 이 날 코스와 비슷한 2021년 산세바스티안 클래식 우승자 닐슨 파울레스, 퀵스텝 팀의 강력한 타임 트라이얼리스트 레미 카바냐, 프로 81회 우승 기록을 가진 에드완 보슨 하겐이 이룬 브레이크 어웨이 그룹은 위협적이었지만 200km가 넘는 코스는 그대로 피니시 하기엔 너무 길었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보너스 포인트가 있는 산악 구간을 1, 2위로 통과한 타데이 .. 2023. 7.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