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121 2024 투르 드 프랑스 스테이지 12: Aurillac - Villeneuve sur Lot 어제 종합우승 후보들 간의 불꽃같은 승부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목요일 스테이지 12. 전체 21개 스테이지 중 이제 절반을 넘어서면서 혹독한 레이싱 때문에 중도에 기권하고 투르를 떠나는 선수들이 늘어가고 있다. 이날은 바레인 빅토리어스팀의 리더 페요 빌바오와 팀 DSM의 스프린터 에이스 파비오 야콥슨이 레이스를 포기했다.브레이크 어웨이가 형성되었지만 펠로톤을 위협하는 정도는 아니어서 평온하게 진행되는 레이싱이 결승점 12킬로미터를 앞두고 예상치 못한 낙차 사고가 펠로톤 중간에서 일어났다.카자흐스탄 국적이라 지난 아시안 게임에서도 우승했던 아스타나의 알렉산더 류센코 선수가 도로 분리턱을 보지 못한 채 넘어지면서 주위에 있던 몇명의 라이더가 넘어졌다. 불행히도 올 종합우승 후보인 프리모즈 로글리치가 특히 심.. 2024. 7. 12.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