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오브플랜더스2 매튜 반더폴(MVDP), 투어 오브 플랜더스 세번째 우승 현 월드챔피언 매튜 반더폴이 비가 내리며 더욱 미끄러워진 Koppenberg 업힐에서 오히려 차이를 벌리며 결승선까지 45 킬로미터의 어택을 성공시켜 본인의 투어 오브 플랜더스 세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며칠전 가장 강력한 라이벌 와웃 반아트의 부상으로 벨기에 팬들은 가장 사랑하는 선수의 라이벌이 펼치는 독주를 오랜 시간 지켜보아야 했다. 중계 방송 화면으로는 걸출한 라이벌 선수를 응원하는 모습으로만 봤는데 야유를 보낸 팬들도 있었나 보다. 반더폴이 지나기 전에 코블 바닥을 닦는 것처럼 보이는 팬들이 있었는데 아마 더 미끄러워지라는 퍼포먼스였나 보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매튜 반더폴은 라이딩에 집중하느라 벨기에 관중의 반응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고 대답했다. 앤트워프에서 출발할 때 맑은 날씨는 경기 중반부터.. 2024. 4. 1. 와웃 반아트 (WVA), 부상으로 투어 오브 플랜더스 출전 어려워져 벨기에의 와웃 반아트가 원데이 클래식 Dwars door Vlaanderen에서 낙차에 크게 휘말리며 다가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최대의 원데이 클래식 투어 오브 플랜더스 출전이 어려워졌다. 쇄골 골절로 인해 파리-루베 등 주요 레이스에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주 Gent-Wevelgem 우승으로 절정의 컨디션을 보이던 리들 트렉팀의 매즈 페데르센도 같이 낙차하여 우승에서 멀어졌다. 미국 선수로는 플로이드 랜디스 이후 처음으로 파리-니스 종합우승을 차지한 마테오 요겐슨이 후반부에 솔로 어택을 성공시키며 Dwars door Vlaanderen 우승을 차지했다. 마테오 요겐슨은 지난 주 E3 Saxo 클래식에서도 5위를 차지하여 비스마 팀에서 이적한 프리모즈 로글리치의 자리를 메꿀 수 있는 선수로 부상하.. 2024. 3. 2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