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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텔 골드레이스, 플레쉬 왈론을 연이어 우승한 타데이 포가차르가 우승하여 아르덴 클래식 3관왕을 차지해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로 시작한 라 도옌느.
하지만 전현직 월드챔피언을 보유한 울프팩 수달퀵스텝팀이 레이스를 주도하기 시작하면서 이전의 두 대회와는 양상이 다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비 예보가 있음에도 하얀색 빕을 입고 나온 월드 챔피언 렘코 에베네폴의 여유있는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프링 시즌을 지배해 온 타데이 포가차르는 낙차로 인한 손목 부상으로 중도 포기했다.
이제 스프링 시즌은 마무리되고 gran tour의 첫 대회인 지로를 기다리는 시간이다.
머지않아 저 벨기에 벌판에 가봐야겠다는 열망이 점점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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